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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빅데이터분석기반 지능소프트웨어

07/06. 비전공자로서 참여하여서 배우기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컴퓨터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을 배우기 위하여 무작정 프로그램의 참여하여 시작한지 거의 한 달이 지났다.

처음에는 어떻게든 프로그램에 참여만 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역시나 그렇지는 않다.

 

오늘부터 티스토리를 통해 공부하는 자료를 기록해 놓으려고 하는 것도, 과정이 진행될 수록 느는 답답함 때문이다.

 

"빅데이터"라는 기존의 데이터와는 다른 데이터를 다루기 위한 기본 소양은 데이터를 다룰 줄 아는 것이다.

 

그 말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룰 줄 안다는 말이며, 이 프로그램은 최소한 하나의 언어로 데이터를 다뤄봤던 사람을 타게팅 하고 있다. 더욱 구체적으로, 그저 코딩을 한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다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나는 하나의 언어도 다루지 못하며, 흔한 엑셀조차 제대로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이 과정을 듣기에 부적합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어쨌든 한달이라는 시간 동안 이것 저것 듣고, 읽으며 최소한 나의 위치 파악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의 위치는 딱 처음, 밑바닥이다. 이제까지는 내 위치파악도 하지 못한 채, 읽어도, 들어도 소화율이 적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나의 자리에서 한 계단씩 올라갈 차례이다.

 

물론 앞으로 진행되는 수업과 프로젝트들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할 것 같다. 그래도 그 격차는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생물을 다루는 것처럼, 산속에서 식물을 찾고 기록하는 것처럼. 데이터를 다루고 코드를 다루는 일 또한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여전히 초보자이지만, 이 티스토리에 글이 쌓여 갈수록 변해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이제부터

 

yotube의 PYTHON PROGRAMMER라는 분의 말대로 공부를 진행해 보려고한다. 

 

1. PYTHON 공부

2. 수학 공부

3. PYTHON LIBRARY 공부

4. KAGGLE

5. STACKOVERFLOW

 

나처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PYTHON PROGRAMMER를 꼭 구독하고, 동영상을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던 거의 모든 질문에 명료하고 쉽게 답을 준다. 또한 많은 쏘쓰들을 정리해 주셔서 양질의 자료에 쉽게 다갈 수 있다.

 

나도 PYTHON PROGRAMMER의 추천대로 공부를 진행하려 한다. 앞으로의 모든 공부는 이곳에 기록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낀 것들도 이곳에 적어 놓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