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을 공부하면서 나도 들었던 생각이었다.
CNN의 Convolution layer는 전처리 과정이라고 왜 불리지 않는 것일까 궁금했다.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일정 부분 맞는 사실이지만, 뉘앙스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저 전처리과정이라고 불리기에는 그 성과와 발견이 너무 엄청난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의 발견도, 후에 어떤 입장에서 본다면 그저 당연한 물리학 또는 양자 물리학이 아니냐고 되묻는 것이 나의 질문이었던 것이다.
"그냥" 전처리과정이라고 "내"가 부르기에
그것을 발견한 과학자들의 발견을 너무 무시하는 처사가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상대성이론이 상대성이론이듯
Convolutional Neural Network는 그 자체로 CNN이라 불러야 할 의식적인 필요가 있다.
적어도 나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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